국내 대표 가을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이하 GMF2015)’가 10월 17일~1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올해 9회째를 맞는 페스티벌입니다.

= 맞습니다.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회사와 앞으로의 일정, 특징 등 GMF2015의 전반적인 내용을 발표하며, 전에 없던 가장 큰 도전이자 과도기의 시즌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번에 여러 우수 브랜드 공연을 초청한다구요.

= 그렇습니다. 페스티벌 안에 기획 공연이나 단독 공연을 공식 프로그램으로 도입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작년까지 5개의 공식 스테이지로 운영됐던 GMF는 올해 시범적으로 Hall of Fame(핸드볼 경기장)을 운영하지 않는답니다. 공식 스테이지가 4개로 축소되면서 GMF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아티스트가 전체 출연팀의 30% 정도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향후 음악 신을 이끌어나갈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한답니다.

 

- 10월 17일~18일 양일간 펼쳐지죠.

= 네.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GMF2015는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클럽 미드나잇 선셋’과 ‘러빙 포레스트 가든’, ‘카페 블로썸 하우스’까지 총 4개의 공식 스테이지로 운영됩니다.

사전 할인 티켓인 ‘I ♡ GMF’ 예매는 오는 7월 21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시작되며, 1차 라인업 아티스트는 7월 28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www.mintpaper.com)와 GMF 페이스북(www.facebook.com/GrandMintFest)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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