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을 위한 각종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숲속 음악회는 이용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라죠.

= 맞습니다. 7∼8월 중 유명산자연휴양림 등 17개 휴양림에서 20회에 걸쳐 열리며, 클래식, 피아노, 통기타, 색소폰, 오카리나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자연과 음악이 어울리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체험 행사와 영화관도 운영한다구요.

= 네. 민물고기 맨손잡기 체험(통고산자연휴양림) / 족욕체험(용대자연휴양림) / 비석치기·널뛰기 등 민속놀이(낙안민속자연휴양림) 등을 체험할 수 있구요. 희리산, 방장산, 운장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숲속 영화관을 운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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