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에어부산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메르스로 인해 침체되었던 해외 관광객 수요 확보를 위한 행사를 준비중입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중화권 관광객들의 발길을 되돌리기 위한 행사를 기획 중이라죠.

= 그렇습니다. 약 100여 명의 현지 여행업 관계자와 언론인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7월부터 8월까지 계획하고 있답니다.

 

- 이에 지난 9일 중국 여행업 관계자 20여 명이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구요.

= 맞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적 항공사로는 가장 처음으로 진행하는 메르스 극복을 위한 기본형 팸투어(일정이 정해져 있는 팸투어)이며, 부산 지역을 대상으로 한 첫 팸투어이기도 합니다.

 

- 다음달엔 어떤 행사가 준비됐습니까.

=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중국 칭다오, 대만 타이베이, 가오슝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매체 관계자 80여 명을 부산으로 초청, 부산이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관광지임을 알리는데 총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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