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과 호텔신라는 7월 13일(월) 오후 인천공항 1층 A입국장에서 중국지역 취항 도시 소재 여행사 대표, 언론인 등을 한국에 초청하는 팸투어 환영 행사를 가집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지난 8일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했다죠.

= 그렇습니다. 이번 중국발 팸투어 참가자들은 13일 하루 동안 텐진, 선양,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12개 도시에서 약 200명이 입국할 예정이며, 총 참가자는 300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 팸투어는 기본형과 자유형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구요.

= 네. 먼저 기본형은 7월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간 이뤄집니다.

도착 첫날 인천 국제의료원과 송도 신도시 등을 둘러보고 그랜드하얏트인천 호텔에서 만찬을 지며, 둘째 날은 동대문, 남산(한양도성), 신라호텔, 신라면세점을 잇따라 둘러보고 삼청각에서 환영행사를 가진 이후 정동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됩니다. 마지막 날에는 삼성 에버랜드와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을 돌아본 이후 다시 중국으로 출국하는 일정입니다.

 

- 자유형은 어떤 일정입니까.

= 자유형은 지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순차적으로 창사, 우한 등 5개 도시에서 총 100여명이 3박 4일 또는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 제주 등 국내 관광지를 둘러보게 됩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팸투어 행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항공권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기본형 및 자유형 팸투어에 중국 내 17개 도시의 대한항공 지점 관계자들이 동행하게 됩니다.

 호텔신라는 참석자들에게 호텔 200실을 무상 지원하고 신라면세점과 삼성홍보관 등의 관람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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