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남인터넷신문/이지폴뉴스】고흥군이 오는 7. 28부터 10일간 개최 할 예정인『2007고흥우주항공체험전』및『관광고흥』홍보를 위하여 제2회 대한민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하여 부산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 2~5. 6까지 5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린 대한민국축제 박람회 고흥우주체험전 홍보관에는 어린이, 청소년 등 연인원 2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2007고흥우주항공체험전』의 성공적 개최를 예감 했다고 한다.

고흥우주체험전 홍보관에는 우주인 중력가속체험기, 우주식량만들기, 우주인포토존 등 미니 우주체험관을 설치하였는데, 특히 우주비행사가 로켓이 발사되는 동안 우주에서 나타난 중력을 느낄 수 있는 중력가속체험기에는 유치원생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연일 수많은 인파가 몰려 『2007고흥우주항공체험전』의 홍보는 물론 “우주항공중심지 고흥”과 “관광고흥”을 부산과 경남지역에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대부분 부산시민들이 고흥이 우주항공의 중심지임을 잘 몰랐으나 금번 축제박람회를 통해 고흥에 우주센터, 항공센터, 우주교육홍보관, 국립고흥고흥우주체험센터, 우주천문과학관이 건설되고 있는 지역으로 인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까지 전시, 체험, 공연, 부대행사 등 종합적 축제성격으로 개최해 왔던 우주항공축제를 금년에는 순수과학행사로 전환하여 개최할 계획이며, 행사 명칭 또한 우주항공축제를 우주항공체험전으로 변경하고 지난 4월 18일에는 우주항공관련 전문대행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또, 군은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오는 6월부터『2007우주항공체험전』특별 홍보단을 편성하여 전국 각급학교, 교육청 등을 중심으로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