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이지폴뉴스]
뉴질랜드 북섬 끝에 위치한 왕가누이 푸리리거리(Puriri St)에서 5일(토) 2세의 어린소녀가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뉴질랜드 헤럴드 온 선데이에서 보도하였다.
이날 사고가 나기전까지 어린소녀와 부모 그리고 플랙파워갱들과 관련된 다른 사람들이 집에 있었으며, 오후 9시 45분경 집을 끼고 지나가는 차가 총을 발사하였다고 경찰은 뉴질랜드 해럴드 온 선데이에 전했다.
주변 목격자에 따르면 4발의 총격소리가 나면서 여성의 고함소리가 났고, 어린소녀의 할머니의 도움요청있었다고 하며 이웃의 신고로 경찰이 왔을 때는 이미 어린소녀는 죽어 있었다고 한다.
1년전에도 이 거리에서 총격전이 있었다고 목격자는 전했으며, 경찰은 라이벌 갱들간의 지역확장싸움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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