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웍스 아카데미 ‘되멘스 브라이우터 한국어 과정’ 8월 10일 개강

불과 몇 년 사이 미국을 비롯한 유럽,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맥주를 다양한 방법으로 양조하는 수제맥주 혁명(Craft Beer Revolution)이 진행 중이다.

 

수제맥주는 소규모 양조장에서 양질의 원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지는 맥주를 뜻한다. 수제맥주 선진 시장인 미국의 맥주 양조장 숫자는 전년 대비 18.6% 증가한 3418개로 집계됐으며, 미국의 수제맥주 시장 규모는 196억 달러로 추산됐다. 이는 전체 맥주 시장에서 19%의 비중에 해당한다.

국내에서도 수입맥주 시장이10년 새 6배가 성장한 가운데 수제 맥주가 상당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업계관계자들은 이러한 환경 변화가 맥주 양조 및 품질관리를 업으로 하는 맥주 양조 책임자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것이라 입을 모으고 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수제맥주를 항상 같은 맛으로 즐기기를 원하는 만큼 엄격한 맥주 양조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독일 3대 맥주 양조 교육기관인 되멘스(DOEMENS) 아카데미의 한국 공식 파트너인 브루웍스 아카데미는 맥주 양조 책임자 과정인 ‘되멘스 브라우라이터(DOEMENS Braureiter) 한국어 과정’을 오는 8월 10일 개강한다. 브루웍스 아카데미는 한국 최초 맥주 전문 아카데미로 와바 탭하우스 교육기관이다. 되멘스 브라우라이터는 120년 전통의 맥주의 본고장 독일의 맥주 양조 책임자 과정이다. 원료 선별 및 양조 단계부터 지속적인 품질 유지 관리까지 소비자에게 최상의 맥주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국내 최초 맥주 양조 전문 교육으로 맥주 양조 종사자 및 경력자, 브루어리, 브루어리펍, 창업준비자, 취업희망자, 해외 맥주양조 아카데미 교육 준비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수료와 시험을 통과한 자에 한하여 되멘스 아카데미 독일어 수료증도 발급된다.

 

브루웍스 아카데미의 ‘되멘스 브라우라이터 한국어 과정’의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전화(02-6925-3831), 이메일(ysg@breworx.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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