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어린이문화원을 알리기 위해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문화다양성 세미나’와 어린이 인형극 시범 공연을 가집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세미나 소개부터 해주시죠.

= 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의 ‘아시아와 문화다양성 교육 세미나’는 7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열립니다.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와 문화다양성 접근의 방향',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에 대한 교육 방향',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 어린이 인형극은요.

= 세미나에 이어 오는 25~26일 9월 문화전당 개관 축제 작품 중 하나로 준비하고 있는 ‘깔깔나무’ 인형극의 사전 시범 공연이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열립니다.

중앙아시아 설화에서 소재를 빌려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주제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과 음악을 접목하여 제작한 멀티미디어 인형극으로, 어린이 주인공이 아끼던 인형을 잃어버린 후 친구들과 함께 찾으러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 어떻게 참여합니까.

= 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의 ‘문화다양성 세미나’는 사전 접수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깔깔나무’ 공연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에서의 선착순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내용은 문체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누리집(www.asiaculturecity.com)을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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