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틈새 직종으로 어르신들 웃음꽃

]서울=한강타임즈/이지폴뉴스]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중 하나인 학교 급식지도사(이하 ´도담 선생님´)를 구내 초등학교에서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어린아이가 탈없이 잘 자라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인 ´도담도담´ 에서 따온 이름인 ´도담 선생님´은 사랑과 정으로 아이들을 보듬는 어르신 급식지도 선생님을 가리킨다.

´도담 선생님´은 올해 4월부터 실시됐고 일자리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구직의 기쁨을 ,맞벌이로 급식당번을 해야했던 학부모들에게는 지고 있던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구는 ´도담선생님´외에 어르신 틈새직종의 개발과 지역특성에 맞는 노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지만 사회적 제약이 많아 근심에 쌓여있던 어르신들은 실버틈새직종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있다.

문의 가정복지과 (570-6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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