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국내 9개 제약사 상대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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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국내 9개 제약사 상대 소송 제기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07.05.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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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치료제 ´디트루시톨´ 특허침해 이유
【서울=헬스코리아뉴스/이지폴뉴스】화이자사가 "자사의 요실금치료제인 ´디트루시톨SR캅셀4mg´(성분명 톨터로딘)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국내의 9개 제약사를 상대로 특허침해금지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이 제기된 기업은 디트루시톨의 복제약을 발매하기 위해 공동으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진행한 안국약품, 중외신약, 보령제약, 메디카코리아, 수도약품, 삼진제약, 바이넥스, 다림바이오텍, 유영제약 등으로 복제약이 시판될 경우 오리지널 약물의 매출에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안국약품 등이 발매를 준비하고 있는 디트루시톨의 복제약은 이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험약가를 신청, 1알당 1170원의 약가를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들 약물이 시판될 경우, 오리지널인 디트루시톨SR캅셀4mg의 약가는 지난해말 전격 시행된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따라 기존 1722원에서 1378원으로 20% 인하된다.

업계 관계자는 "오리지널 약값은 제네릭 발매 이전이라도 약가를 신청하면 20%가 인하된다"며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 이후 첫 사례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자의 디트루시톨은 1mg정(보험약가 787원), 2mg정(1127원), SR캅셀2mg(1130원), SR캅셀4mg(1722원) 등 4종이 발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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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임호섭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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