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 곳곳에 담겨 있는 세계의 역사와 문화 등을 소개하는 관광 가이드북 '서울 속 세계 여행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서울 곳곳에서 세계여행을 즐긴다구요.

= 그렇습니다. 한-영-중-일 4개 국어로 발간된 가이드북은 서울 곳곳에 담겨있는 세계 역사, 문화, 정착사, 인물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상권과 정보를 소개하는 기존 안내서의 방식에서 벗어나 해당 지역에 얽힌 세계인들의 정착사를 소개하며 주변 관광지도 함께 안내하는 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 일러스트 지도와 맛집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죠.

= 맞습니다. 가이드북은 서울관광안내소, 관광정보센터 등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서울관광 공식홈페이지(www.visitseoul.net)와 서울스토리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e-book 형태로도 볼 수 있습니다.
김의승 관광체육국장은 "가이드북을 통해 글로벌 도시 서울에 많은 내외국인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관광객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서울의 즐길거리, 볼거리 등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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