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대보면 대동배2리 40가구 무상 전기안전점검

【포항뉴스/이지폴뉴스】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5월 4일 국민의 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07년 5월(13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금회에는 어린이날, 가정의 달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학교시설과 유원시설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은 물론, 유관기관 및 민간봉사단체 자율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농․어촌지역의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를 중점 실시했다.



이번 복지서비스는 포항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남구청 건설교통과(대보면포함),한국전기안전공사 포항지사 및 시민단체인 (사)포항안실련 등과 함께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하게 되며,


특히, 한국전기안전공사포항지사(지사장 고종집)직원 25명이 6개조로 편성하여 남구 대보면 대동배2리 40가구 전체에 대한 무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 150만원 정도의 각종 전기자재를 구입, 특성상 바다 염분으로 주택 내 자재 부식이 심한 32가구 정도에 대해서는 누전차단기를 포함한 전기배선 일체를 교체하여 그동안 전기누전에 대한 불안감을 완전 해소했다.


아울러 포항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포항지사에서는 현수막 및 입간판, 마을앰프 등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이라는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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