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대보면 대동배2리 40가구 무상 전기안전점검
이번 복지서비스는 포항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남구청 건설교통과(대보면포함),한국전기안전공사 포항지사 및 시민단체인 (사)포항안실련 등과 함께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하게 되며,
특히, 한국전기안전공사포항지사(지사장 고종집)직원 25명이 6개조로 편성하여 남구 대보면 대동배2리 40가구 전체에 대한 무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 150만원 정도의 각종 전기자재를 구입, 특성상 바다 염분으로 주택 내 자재 부식이 심한 32가구 정도에 대해서는 누전차단기를 포함한 전기배선 일체를 교체하여 그동안 전기누전에 대한 불안감을 완전 해소했다.
아울러 포항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포항지사에서는 현수막 및 입간판, 마을앰프 등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이라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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