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지난 22일과 23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2015 Park Yuchun Fan meeting Japan Tour ‘ALL ABOUT YU’ 공연을 마지막으로 투어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2만4000 팬들이 운집한 공연이었다죠.

= 그렇습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채 오직 ‘박유천’ 만을 외치며 3시간 동안 그에게 빠져들었고, 박유천 역시 프로다운 멋진 모습부터 솔직 담백한 모습까지 유감없이 보여주며 관객들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쌓았답니다.

 

- 팬미팅 추가 문의로 2회 공연이 연장됐다고 들었습니다.

= 맞습니다. 박유천의 이번 일본 팬미팅 투어는 지난 6월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요코하마까지 총 3개 도시, 6회 공연을 통해 총 7만 팬과 함께 했으며, 일찌감치 모든 좌석을 전석 매진시키는 등의 티켓 파워를 보이며 역대급 인기를 과시했다는데요.

▲ 사진 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박유천은 “지금 이 순간, 너무 행복하다. 여러분과 함께했던 많은 추억들이 떠오른다. 오늘 이 순간을 가슴속에 남겨둘 테니, 여러분도 잊지 말고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며 “시간이 흘러 이 자리에서 JYJ로 다시 만나자. 저를, 그리고 JYJ를 기억해 달라. 고맙고 건강하고 다시 만나자”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 박유천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구요.

= 네. 2만4000 팬들이 JYJ의 ‘유 아(You’re)’를 한국어로 불러주는 이벤트와 함께 “기다릴게”라는 말과 카드섹션을 선보이자, 박유천은 팬들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이 벅차올라 눈물을 보였답니다.

오사카, 나고야, 요코하마까지 일본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박유천은 오는 8월 2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JYJ MEMBERSHIP WEEK’ 팬미팅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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