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이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 연달아 헤드라이너로 섭외되며 공연계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총 5개 뮤직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라구요.

= 그렇습니다. 이승환의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출연은 올해 봄 열린 '춘천 락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7월 17일 열린 '대구 포크 페스티벌', 오는 8월 9일 예정된 '부산 락 페스티벌', 8월 28일 열리는 '코리아EDM 뮤직 페스티벌(KEMF)', 그리고 최근 발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까지 총 5회에 이릅니다.
 

- 국내 주요 헤드라이너 급 뮤지션들은 1~2회 정도 무대에 오르다죠.

= 맞습니다. 이승환 측 관계자는 "국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들이 이승환을 섭외 1순위로 꼽는 것은 공연에 대한 그의 독보적인 실력과 열정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승환의 음악적인 스펙트럼 역시 페스티벌 섭외가 끊이지 않는 이유로 꼽히는데요.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규모가 작은 지방의 클럽부터 대형 페스티벌까지 '가장 완성도 높은, 최상의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마음가짐은 동일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진짜 음악'으로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승환은 페스티벌 외에도 8월 1일, 2일 '2015 DRY' 공연을 가지며 8월 15일에는 '2015 웻웻웻'을, 8월 23일에는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브랜드 공연인 '이승환과 아우들'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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