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윤미래는 31일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DJ 보이즈노이즈와 함께 작업한 싱글 '캡처 더 시티'를 발표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서울의 소리를 믹스해 만든 곡이라구요.

= 그렇습니다. 윤미래는 이번 곡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도시를 바라보며, 자신의 도시를 진정하게 즐기라는 의미를 특유의 랩으로 담아냈다고 소속사는 소개했습니다.

 

- DJ 보이즈노이즈 소개도 해주시죠.

= 독일 출신인 보이즈노이즈는 싱글 '넥스트 오더(Next Order)'로 일렉트로니카의 빌보드라 불리는 비트포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후 '롤라팔루자(Lollapalooza)'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등 굵직한 페스티벌의 무대를 장식해왔습니다.

또한 세계최정상 DJ 스크릴렉스와 프로젝트 그룹 '독 블러드(Dog Blood)'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 국내에서는 빅뱅과의 인연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 맞습니다. 빅뱅 스페셜 에디션 앨범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와 지드래곤 솔로 앨범 '쿠데타'에 참여하며 국내에 이름을 알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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