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구청 공원녹지과로 신청

【서울=한강타임즈/이지폴뉴스】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2008년도 푸른서울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단위의 녹화사업에 필요한 재료(수목, 비료 등)를 지원하고 우수녹화 마을을 선정, 포상함으로써 구민참여에 의한 도시녹화 기반을 마련하고 푸른 용산을 가꾸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가능부분은 ○ 마을의 입구 또는 공지에 나무를 심고자 하는 경우, ○ 아파트 단지내 담장을 헐고 생울타리를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 ○ 주택과 주택사이의 담장을 헐고 생울타리를 만드는 경우, ○ 도로와 접한 담장, 벽면에 공동으로 화단을 만들거나 담쟁이 덩굴등을 올리고자 하는 경우, ○ 기타 주민공동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마을녹화 사업으로서 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지원하는 나무와 꽃의 종류로는 감나무, 꽃사과, 모과, 산수유 등의 유실수, 단풍나무, 느티나무, 회화나무, 산벗나무, 은행나무, 산철쭉 등의 조경수, 덩굴장미, 등나무, 담쟁이덩굴 등(㎡당 3~4본 기준)의 덩글 식물류 등이다.

참여하고자하는 구민은 화단만들기, 생울타리 만들기, 골목길 녹화, 유실수 심기 등 조성 등을 기재하여 용산구청 공원녹지과로 28일까지 녹화재료 신청서, 참여세대별 동의서, 위치도 및 현황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녹화재료 신청지에 대해서 현장조사 후 지원대상지로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공원녹지과(☎710-3395~8)로 문의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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