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강타임즈/이지폴뉴스】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에서는 9일 17:00부터 동부간선도로 상계동쪽에서 확장완료 된 장안램프(사가정길 방향의 진출램프)를 개통하였다.

그동안 동대문구 장안교 서측에서 동부간선도로로 진출․입이 불가하여 중랑교 및 군자교 쪽으로 우회하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행하고 있는『장안교서측~동부간선도로간 진출․입로 설치공사』중 동부간선도로 상계동 쪽에서 확장완료 된 동대문구 사가정길로 진출하는 램프가 완공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진출램프를 우선 개통하는 것이고,

동대문구는 사가정길에서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하는 램프는 중랑천 제방에서 시행하는 공사인 만큼 안전한 수방대책을 위하여 2007.10월 착공하여 2008. 4월 최종 준공예정이다.

2007. 5. 9(수) 오후 5시 개통에 앞서 오후 3시에 지역구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출램프에서 개통식도 가졌다.
진출램프 우선 개통으로 사가정길이 동대문구의 동북부 관문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간 균형발전과 동부간선도로 이용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은 총 투자된 사업비 9,797백만원 중 보상비 4,828백만원 공사비 4,969백만원을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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