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주인공 톰 크루즈가 한국 팬에게 자필편지를 남겨 남다른 한국 사랑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미션 임파서블5'의 한국 흥행에 대한 특별 선물이라죠.

= 그렇습니다. 현재 '미션 임파서블5'는 개봉 6일 만에 300만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에 얼마전 내한한 톰 크루즈는 감사와 기쁨의 마음을 담아 한국 관객에게 직접 편지를 쓰게 되었답니다.

 

- 영어와 한글이 섞인 편지라구요.

= 네. 톰 크루즈는 자필 편지를 통해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며, 저는 한국에서 아주 멋진 시간을 보냈고,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나도 반가웠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지지에 너무나도 감사 드리고, 여러분들을 곧 다시 만나는 게 너무 기다려집니다. 진심을 담아, 톰 크루즈"라고 전했으며, 특히 '톰 크루즈'를 한글로 직접 써 시선을 끌었습니다.

- 편지를 쓰고 있는 인증샷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 맞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톰 크루즈의 친필 편지와 인증샷은 '미션 임파서블5'가 한국에서 시리즈 중 가장 빠른 흥행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기념한 것으로, 톰 크루즈가 직접 한국 팬들에게 전하는 최초의 편지라 더욱 큰 의미를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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