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이 보기만해도 상쾌해지는 파릇파릇한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최지우가 15학번 새내기로 대학에 입학하는 내용이라죠.
= 그렇습니다.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이 펼쳐지겠군요.
= 맞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서는 '하이욤~ 15학번 하노라입니다!'라는 상큼 발랄한 카피문구와 함께 푸르른 잔디밭에 누워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최지우의 모습이 눈에 띄는데요.
또한 '두번째 스무살'을 이끌어 갈 다섯 명의 주인공들이 캠퍼스 잔디밭에 함께 누워 있는 단체 포스터에서는 '다시 만난 우리들의 아름다운 스무살'이라는 문구와 최지우, 차현석 역의 이상윤, 김우철 역의 최원영, 오혜미 역을 맡은 손나은, 김민수 역의 김민재 등 다섯 명의 배우들이 잔디밭에 누워 활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 최지우와 이상윤, 손나은과 김민재 커플도 눈에 띕니다.
= 네. 극중 첫사랑 관계로 등장하는 사이답게 최지우가 이상윤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으며, 캠퍼스 커플로 등장하는 손나은과 김민재는 서로 손을 꼭 잡고 벌써부터 알콩달콩한 CC케미를 뽐내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답게 푸른 잔디밭에 누워 이색적인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다섯 명의 배우들이 서로의 무릎을 베고 누워서 촬영했는데 다들 진짜 대학 캠퍼스 잔디밭에 소풍 온 것 같다며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습니다.
'두번째 스무살'은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