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관객 1만명을 돌파한 ‘라이브 클럽 데이’가 오는 28일에 열리는 8월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지난 7월에만 2000여 관객이 다녀갔다죠.

= 그렇습니다. ‘라이브 클럽 데이’를 주관하는 컴퍼니에프에 의하면 8월에 7회 째를 맞는 ‘라이브 클럽 데이’가 지난달 2000여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만명을 돌파했으며, 특히 6회 공연때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보이 밴드 데이식스(DAY6) 공연으로 해외팬들의 입장과 동시에 공연장이 가득차 입장을 제한하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 오는 28일에는 누가 출연합니까.

= 이번 7회 ‘라이브 클럽 데이’부터는 CJ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연장 CJ아지트가 ‘라이브 클럽 협동조합’의 일원으로 합류할 예정인데요.

1차 라인업으로는 대한민국 록의 레전드 김종서가 ‘레전드 스테이지’로 출연할 예정이며, 슈가볼, 전기뱀장어, 좋아서 하는 밴드 등이 공개됐으며,  ‘라이브 클럽 데이’의 오픈 쇼케이스를 통해 선정된 ‘LCD 뉴 아티스트 스테이지’에는 밴드 57과 마그나폴, 향니가 출연하고 우크렐레 클리닉이 ‘스페셜 이벤트’로 준비됩니다.
‘라이브 클럽 데이’는 “이번 CJ문화재단 아지트 합류를 통해 ‘스페셜 스테이지’ 개념의 차별화된 공연 컨텐츠와 ‘마스터 클래스’, ‘뮤직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다 많은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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