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에서는 ‘전통 죽차림’을 주제로 한 서울, 전남 팀의 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죽상과 면상, 교자상까지 세 가지의 상으로 대결이 펼쳐졌다죠.

= 그렇습니다. 6일 방송된 '한식대첩3' 최종전에는 '한식대첩'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서울 팀과 매 시즌 결승전에 오르는 전남 팀이 1억원의 상금과 한식고수의 명예를 놓고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 시리즈 사상 최초로 서울팀이 우승했다구요.

= 맞습니다. 죽 상차림과 면 상차림에서 전남 팀, 서울 팀이 각각 1승을 거두며 세 번째 대결까지 결승전다운 막상막하의 승부를 보여준 두 지역은 결국 마지막 상차림인 교자 상차림에서 서울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대결에서 서울팀의 요리를 맛본 최현석 심사위원은 완벽한 잔칫상을 경험했다고 밝혔으며, 백종원 심사위원은 금중탕 국물이 끝내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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