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의 불미스런 과거 볼 수 있는 능력 ´선영´역

【서울=아이컬쳐뉴스/이지폴뉴스】김원희가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옐로우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16부작 코믹로맨스 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가 복귀 작품. 김원희는 이 드라마에서 남성들의 불미스런 과거를 볼 수 있는 능력으로 주위의 여러가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 ´선영´역을 맡았다.

´과거를 묻지 마세요´는 남다른 능력을 가진 한 여자가 이혼 이후에 겪게 되는 사랑과 애증, 복수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 MBC TV ´별순검´의 김흥동 감독과 영화 ´가문의 부활´의 정용기 감독이 공동 연출한다.

´연애시대´ 이후 4번째 드라마를 제작하는(주)옐로우엔터테인먼트 오민호 대표는 "미국의 인기 드라마 ´앨리 맥빌´과 같이 멜로부터 코믹까지 다양한 캐릭터가 소화 가능한 배우로 김원희가 적합하다고 생각했으며 이는 제작 초기부터 염두해 둔 캐스팅"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이 드라마가 ´앨리 맥빌´처럼 시즌제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에피소드 별로 멜로, 코믹,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가 구현되는 자유로운 형식과 독특한 소재로 차별화 된 작품 ´과거를 묻지 마세요´는 5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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