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30개학교 1,400명 참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

【포항뉴스/이지폴뉴스】포항시는 5월 9일 달전초등학생 30명의 시작으로 2007년 청소년 체험환경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환경교실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총 96개학교 중 30개 학교에서 전체 참가 학생이 1,400명으로 2007년 11월까지 총48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죽장면 상옥 소재 경상북도 수목원 생태체험활동, 청하면 소재 기청산 식물원 체험학습, 환경기초시설 견학 및 형산강 생태탐사, 기북 오덕리 덕동 아름다운 우리고을 숲 탐방, 흥해읍 소재 도음산 산림문화 수련장 생태체험, 풍물과 함께 배우는 생태민속교실, 포스코 환경타워 및 환경시설 견학, 연일 자명 상록원 등 8개 프로그램이 있으며

환경교육 강사로는 현직교사와 숲 해설 전문가, 기업체 환경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포항시 청소년 환경교육 홍보단 9명이 참여하여 운영하게 된다.

앞으로 포항시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환경시설, 식물원과 수목원, 강 등,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은 물론 청소년에게 맞는 눈높이 환경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데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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