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티박스’ 총판 모집 2주만에 10개 이상 총판 계약 완료

불황의 여파 속에서 창업 희망자들의 귀를 솔낏하게 하는 창업 아이템이 출시되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단순한 블랙박스가 아닌, SK텔레콤과 함께하는 통신형 블랙박스 ‘스마트티박스’가 그것이다.

운전자라면 한번씩은,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사용 중 급박한 전화가 울려왔을 때 당황했던 경험이 한두번은 다 있을 것이다. 그럴 때 마다 티맵 같은 스마트한 네비게이션이 별도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이같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스마트티박스에서 티맵 네비게이션을 탑재한 생중계형 블랙박스 ‘스마트티박스’를 출시하게 된 것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깜빡 잊고 아이를 차량에 두고 나오는 안타까운 사고가 종종 뉴스에 나오는데, ‘스마트티박스’는 차량 내 움직임이 인지되면 즉시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정보가 전달되는 기능이 있어 어린이집 연합회 등과 같은 어린이 안전이 꼭 필요한 단체에서 제휴 문의를 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 ㈜스마트티박스에서 티맵 네비게이션을 탑재한 생중계형 블랙박스 ‘스마트티박스’를 출시했다.

또한 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노크센서 기능을 탑재하여, 앞으로는 여성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주차를 할 수 있게됨과 동시에 차량에 핸드폰 번호를 놓고 다니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보통 전국 총판 모집을 목표로 본사에서 창업 지원자들과 첫 면담을 하게 되면, 현장에서 계약으로 이어지는 확률이 대략 10% 미만이다.

그러나 ‘스마트티박스’는 총판 모집 2주만에 10개이상 총판이 계약되는 이변과 함께 계약율이 90%에 달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입소문만으로 전국 총판이 반 정도 계약됐는데, 인기 개그맨이자 성대모사의 달인 정성호씨가 CF모델로 선정되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다보니 총판 지원자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이런 추세로라면 8월안에 총판 모집이 완료되고 곧이어 대리점주 모집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마케팅 총괄 김효민 전무는 "블랙박스 관련 사업을 10년 이상 해왔다.  그 어느 고객에게 내 놓아도 자신 있을 만큼 철저하게 준비했다"면서 "'지방 소도시 대리점주들까지도 적정 수익을 낼 수 있어야 한다'는 신조로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다짐했다.

불황의 여파 속에서,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성향도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어려운 현 상황에 ‘스마트티박스’가 과연 고객의 평가를 어떻게 받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의 : 1855 -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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