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육상 단거리의 희망” 이경민(구미형곡중 3년)군이 ‘제36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중학교부 110mH 부문 대회 신기록을 수립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치러지고 있는 제36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중학교부 110mH에서 14초76의 기록으로 2위(15초80)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한 것 .

이경준 형곡중학교 육상부 감독은 “이 선수는 지난 동계훈련에서 체력과 지구력을 보완했고 특히 4월부터는 스피드를 높이기 위한 강훈련을 무난히 소화해 냈다”며 “현재의 컨디션만 유지해 준다면 이달 26일부터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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