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의 소속사 필름있수다는 고경표가 9월 4일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첫 단독 팬미팅이라죠.

= 그렇습니다. 이번 팬미팅은 고경표가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이웃집 꽃미남', '프로포즈 대작전' 등으로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연기력은 물론 비주얼과 유머까지 갖춘 고경표의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습니다.

 

- 오는 10월엔 tvN '응답하라 1988' 출연도 앞두고 있는데요.

= 맞습니다.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2'로 데뷔한 고경표는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 ,'스탠바이', '신의 퀴즈 시즌 3', '이웃집 꽃미남', '감자별 2013QR3' 등을 비롯해 영화 '무서운 이야기2', '하이힐', '명량', '차이나타운'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여 왔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tvN에서 방영 예정인 '응답하라 1988'에 캐스팅, 최근 대본 리딩을 마치고 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 이번 팬미팅에서는 어떤 모습들을 보이게 됩니까.

= 이번 팬미팅에서 매력 넘치는 토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팬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며 더불어 팬미팅에 참석한 모두와 악수회를 열고, 깜짝 선물도 준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생애 첫 팬미팅을, 그것도 일본에서 열게 되어 무척 설렌다고 밝힌 고경표는 "자리를 빛내 주실 팬 분들과의 만남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다. 또한 팬 분들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