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국립중앙박물관

오는 15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구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YOA, 성남어울리오 오케스트라의 특별 연합공연이 펼쳐집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광복 70주년과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라죠.

= 그렇습니다. 이번 광복절 특별 공연은 매주 토요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박물관 문화향연의 일환이며,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된 공연이라고 합니다.

▲ 사진 제공 국립중앙박물관

- 총 2부로 진행된다구요.

= 맞습니다. 먼저 공연 1부는 성남어울리오와 YOA,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일부 단원들이 라틴 콩가, 카르멘서곡, 애국가를 함께 연주합니다.

이어 2부에선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단독 무대로 정교한 화음과 탄탄한 호흡으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입니다.

또한 지휘자 금난새의 맛깔스런 해설과 더불어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주페 경기병 서곡,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의 하바네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작품 64 3악장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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