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항공 유류할증료, 6년만에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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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항공 유류할증료, 6년만에 '0원'
  • 안혜경 기자
  • 승인 2015.08.17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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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으로 다음 달 국제선 항공기를 탈 때 내는 유류할증료가 6년 만에 '0원'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국제선 전구간에 적용 된다고 하죠?
= 네, 그렇습니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9월 국제선 전 노선의 유류할증료를 '0원'으로 책정한다고 합니다.

대형 항공사 관계자는 "유가 하락이 지속돼 유류할증료 부과 단계가 1단계 미만으로 떨어져 다음 달 국제선 전 노선엔 유류할증료가 붙지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유류할증료가 '0원'까지 내려간 건 2009년 8월 이후 6년1개월 만입니다.

유류할증료는 국제 기름값 시세를 반영해 항공 운임에 붙는 추가 요금으로, 9월 유류할증료는 7월16~8월15일까지 한 달간 싱가포르 국제석유시장에서 거래된 항공유(MOPS)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매겨지는데요. 갤런당 150센트 이상일 때 1~33단계별로 유류할증료가 부과됩니다.

이 기간 싱가포르 항공유는 갤런당 146.19센트(배럴당 61.40달러)로 1단계 밑으로 떨어졌는데요. 다만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다음 달 2200원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국제유가 하락세가 계속되면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0원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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