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팽성화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팽성화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www.marquiswhoswho.com)에 등재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 팽성화 교수가 등재될 마르퀴즈 후즈 후는 저명한 인명사전으로 유명한데요.

= 그렇습니다. 팽 교수는 오는 12월 발간 예정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도 33판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 미국에서 시작된 인명사전으로 올해의 인물, 국제인명사전과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입니다.

 

-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팽 교수는 어떤 업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는지요?

= 팽성화 교수는 척추 손상과 척수 손상의 모델을 확립하여 수술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추후 신경 재생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를 포함한 치료에 대한 동물 실험의 연구를 인정받아 선정됐습니다.

 

- 팽 교수는 신경중재 시술을 도입하는 등 척추 질환에 대한 연구 및 치료에 역량을 다하고 있는 의료인으로 명망이 높은데요.

= 그렇습니다. 팽 교수는 현재 오하이오 주립대학과 공동 연구 중이며 부산백병원에서도 양영일 교수(병리학 교실)와 공동으로 동물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환자에게 척추신경과 척수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신 치료법으로 신경 중재 시술(내시경을 이용한 척추 신경성형술 등)을 도입하여 환자들에게 시행하고 있으며, 척추 질환에 대해 진료와 수술적 치료 전문가로 명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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