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이지폴뉴스]
지난 달 집값이 소폭 하락했으며, 판매기간도 길어졌다는 통계결과가 나왔다.

부동산 협회가 지난 9일, 2만 여명의 에이전트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뉴질랜드 집값이 6월 중앙가 $347,500에서 7월 $345,000으로 한 달 사이 $2,500가량 떨어진 것으로나타났다.

오클랜드 지역은, 노스쇼어와 와이타케레 지역의 집값이 상승한 데 반해 마누카우와 파파쿠라 지역은 하락세를 보였다. 중앙값은 $445,000로 변동이 없었다.

집 판매량도 6월의 7,474채에서 7월에는 6,600채로 판매량이 감소되었으며 이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가장 적은 수치를 보였다.

오클랜드 Goldman Schs JBWere의 한 전문가는 ´집값이 지난 해 7월부터 지난 7월까지 13.9%가 하락하였으며 6월과 7월사이에 9.5%가 하락하였다´ 고 말했으며 집값이 하락한 것은 높은 이자율상승이 원인이 아니라고 하면서 순수한 이민자의 하강 과 경제탄력의 감소를 예로 들었다.

지난해 14,700명이 이주가 있었으나 올 상반기까지 5,500명의 이주로 너무 적은 이주율을 보였고 이 것이 집값의 영향을 크게 미쳤을거라고 하였다


평균 집값

6월 7월
Northland $315,000 $316,500
Auckland $445,000 $445,000
Rodney $450,000 $488,250
North Shore $539,000 $555,000
Waitakere $376,500 $396,125
Manukau $416,000 $385,000
Papakura $332,250 $320,000
Waikato/BOP $325,000 $320,000
Taranaki $265,000 $255,000
Wellington $375,000 $360,000
National $347,500 $3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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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폴뉴스]   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 조한철   directo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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