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이십세기폭스코리아

9월 17일 개봉되는 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의 배우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가 내한을 확정한 가운데, 이기홍의 한국팬을 향한 애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영화 소개부터 해주시죠.

=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작품인데요.

이기홍은 지난 해 영화 ‘메이즈 러너’에서 명석한 두뇌와 남다른 체력으로 러너들을 이끄는 리더 ‘민호’ 역으로 열연을 펼친 후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에도 출연하며 내한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 사진 제공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내한 전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 팬들과 애정어린 소통을 나눠 화제입니다.

= 그렇습니다. 최근 한국 팬이 선물한 그림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한국어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 한 차례 시선을 사로는가 하면, 최근 내한 소식을 들은 한국 팬들과 트위터로 대화를 나눠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자신을 보러 오겠다고 한 팬을 향해 "수업을 가시는개 무지더 중요합니다. 학요 가주세요. 한국에 다시 올게요"라며 서툴지만 귀여운 한국어로 진심어린 답변을 남겨 미소 짓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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