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옥토버페스트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재현됩니다. 행사 알아봤습니다.
- 가을 밤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가 부산에서 열린다죠.
= 그렇습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30분 대연회장에서 세계 3대 축제의 하나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를 마련했답니다.
이 행사에서는 독일 현지에서 온 옥토버페스트 전문 밴드 'Anton & the funny guy'의 연주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독일 대표 밀맥주 파울라너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 다양한 메뉴도 뷔페로 즐길 수 있다구요.
= 맞습니다. 독일식 돼지족발 학센과 소시지, 독일식 감자 샐러드, 바비큐 폭 립 등은 물론 계절과일, 오스트리아식 디저트, 치즈케이크, 블랙포레스트 등 다양한 디저트도 뷔페로 맛 볼 수 있습니다.
-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는 없습니까.
=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숙박권, 루프트한자 유럽행 왕복항공권, 까밀리아 2인 식사권, 애프터눈 티 이용권, 오킴스 런치 세트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옥토버페스트 가격은 89,000원(1인 기준, 부가세 포함)입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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