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이컬쳐뉴스/이지폴뉴스】여성채널 GTV가 제작하는 패션 드라마 ´젊은 베르테르의 사랑´ 공개오디션을 가졌다.

▲ 패션드라마 ´젊은 베르테르의 사랑´ 공개오디션에 참가한 신인 연기자들
지난 8일 저녁 지난달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GTV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인터넷 모집 1차 서류심사를 거친 신인연기자 20명이 압구정동 하이힐 스튜디오에서 공개오디션을 치렀다.

이날 공개오디션에는 20명이 즉석에서 댄스와 노래 및 뮤지컬 대사에 이르는 다양한 테스트를 당당하게 소화해 냈다. 또한 20명의 후보가운데 2006년 충남대전 미스코리아진 함세영양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 공개오디션에 참가한 후보가 심사위원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GTV ´젊은 베르테르의 사랑´은 여성채널 최초로 제작되는 드라마로 괴테 원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모티브를 얻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총 5회로 구성되는 패션 드라마 ´젊은 베르테르의 사랑´은 젊은이들의 인스턴트식 사랑에 깊이도 없는 즉흥적 만남에 익숙해져가는 이 시대에, 지난 수 백년 전 사람들의 감성에 열병을 안겼던 본 작품을 현대식으로 행복한 해피엔딩의 작품으로 재구성했다.

패션디자이너 현우, 수빈이 엮어가는 첫 만남부터 순수한 젊은이들이 사랑의 완성에 이르는 과정을 통해 물질 만능주의에 빠진 현대식 사랑 대신 깊고 순수한 서정적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GTV ´젊은 베르테르의 사랑´은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패션쇼를 진행한다. 마지막회분에 나올 패션쇼는 시청자들에게 드라마는 물론 패션쇼도 감상 할 수 있어 기존 드라마와 확실한 차별성을 두고 있다.

국내 드라마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패션 드라마 ´젊은 베르테르의 사랑´은 오는 9월 3일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여성채널 GTV는 오는 18일 저녁 7시 삼성동 코엑스 영스퀘어몰에서 새로운 방식의 콘서트 ´TURN LIVE 개차판´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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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폴뉴스]   아이컬쳐뉴스-이정민기자   com423@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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