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LR의 첫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가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8월 셋째 주 주간 판매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구요.
= 그렇습니다. 빅스 LR은 지난 17일 발매 직후 한터차트 일간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며 컴백과 동시에 무서운 음반 판매율을 기록, 올여름 가요계에서 단단한 유닛 파워를 보여줬는데요.
사진버전과 캐릭터버전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뷰티풀 라이어'는 발매와 동시에 6개 음원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쓴 데 이어 음반차트까지 점령하며 무서운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레오와 라비로 구성된 빅스의 첫 번째 유닛입니다.
= 네. 특히 빅스LR의 이번 1위는 소녀시대, 현아, SG워너비 등 막강 스타군단들의 파워 속에서 얻은 값진 결과로 앞으로 음원, 음반에 이어 음악방송에서까지 흥행 돌풍이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타이틀곡은 라비의 자작곡이죠.
= 맞습니다. ‘뷰티풀 라이어’는 묵직한 힙합비트 속에 서정적인 피아노 테마와 스트링이 락 요소와 함께 어우러진 세련된 곡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유닛 그룹을 넘어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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