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미디어의 신인그룹 에이프릴이 첫 데뷔앨범 ‘드리밍’으로 연일 기록을 세우고 있어 화제입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일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구요.

= 그렇습니다. 28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일본 최대 음반 유통사 ‘타워레코드’에서 에이프릴(소민, 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의 데뷔앨범 ‘드리밍(Dreaming)’이 월드부문에 이어 종합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청정돌을 콘셉트로 지난 24일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 곡 ‘꿈사탕’을 선보이며 가수로서 첫 발을 뗀 에이프릴은 이번 1위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증명했습니다.

 

- 에이프릴의 인기는 현지에서 어떻게 평가됩니까.

= 일본의 한 관계자는 “DSP미디어는 일본에서도 아이돌 명가로 익히 알려져 있으며, 에이프릴의 친근하면서도 청순, 산뜻한 귀여움이 일본인들의 성향과 잘 맞아 떨어졌다. 특히 에이프릴의 특출한 가창력과 곡의 퀄리티,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 등 모든 면에서 일본 K-POP 팬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다”고 에이프릴의 일본 내 인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 타이틀 곡은 ‘꿈사탕’이죠.

= 맞습니다. 꿈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상큼 발랄한 응원곡 '꿈사탕'은 동화적인 멜로디와 에이프릴만의 청정한 매력이 묘한 중독성을 자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에이프릴은 28일 KBS2 ‘뮤직뱅크', 오는 29일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