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이컬쳐뉴스/이지폴뉴스】´대장금 페스티벌´에서 배우 지진희가 한류스타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행사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된 것.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일본의 NHK를 통해 방영, 폭발적인 인기를 끈 ´대장금´ 팀이 한류 확산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게 만든 일본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됐으며 지진희, 이영애를 비롯 임호, 박은혜, 여운계, 견미리, 임현식, 조정은 등이 참석해 그 열기를 더했다.

사진제공:싸이더스HQ
오후 6시부터 총 3부에 걸쳐 진행된 ´대장금 페스티벌´에서 3부에 등장한 지진희는 무대 중앙에서 리프트를 타고 등장, 장내를 폭발적인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번 행사에서 지진희는 평소 일본 팬들이 궁금했던 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팬들에게 애장품을 직접 선물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팬들은 ´TEAM JI JIN HEE´라고 쓰여진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대장금 페스티벌´의 피날레는 지진희, 이영애를 비롯한 모든 출연진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인력거로 도쿄돔을 한 바퀴 돌아 등장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오봉(お盆)<한국의 추석과 동일> 임에도 불구, 3만 5천여 명의 일본 팬들이 참여해 출연 배우 및 ´대장금´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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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폴뉴스]   아이컬쳐뉴스-이정민기자   com423@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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