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투데이/이지폴뉴스)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형병원 두 곳이 남양주시를 찾는다.

남양주시보건소는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질병 조기발견과 건강관리를 위해 대형병원 의료진과 보건소가 연계한 무료진료를 오는 26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남양주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강북성모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이며, 이 날 무료진료에서는 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한방과 등에 대해 진료가 이루어진다.

또,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혈액검사와 심전도 촬영,,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도 병행 실시된다.

이 날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오는 21일까지 남양주시 보건소나 각 읍.면.동사무소와 보건지소 및 진료소, 장애인복지관, 지체장애인회 등에 진료신청을 하여야 한다.

이 날 무료진료에는 탈렌트 주현씨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들의 안내를 도울 예정이다.

문의:남양주시 보건소 진료팀(590-2564)



     [이지폴뉴스]   남양주투데이=정한성기자   webmaster@jei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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