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를 떠난 창민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와 3년 전속 계약을 맺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7월 중순 JYP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재계약을 하지 않았죠.

= 그렇습니다. 빅히트는 그동안 JYP로부터 위탁받아 창민의 매니지먼트만 담당해오다가 지난 7월 JYP와 창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전속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합니다. 창민은 1일 오후 빅히트와 전속 계약을 맺는다고 가요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 3년 계약이라구요.

= 맞습니다. 관계자는 "창민이 이날 오후 빅히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다. 3년 계약이다"라며 "창민은 10월 열리는 옴므 콘서트에 매진하며, 이후에도 뮤지컬 배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답니다.

또한 소속사 빅히트 측은 창민의 솔로활동과 옴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제 2AM 멤버들은 전부 각자 다른 소속사에 몸담게 됐습니다.

= 네. 지난 3월 계약이 만료된 슬옹은 싸이더스HQ와, 진운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각각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창민의 빅히트 전속계약으로 JYP에는 조권만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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