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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승 유족은 "비공개 이유는 김주승의 유언 때문이다. 또한 김주승의 노모가 아직은 아들의 죽음을 믿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래서 주변에도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기도 부천의 석왕사에 14일 오후 장례식장이 차려졌지만, 장례식장에는 고인의 이름조차 명시되어 있지 않았으며, 조문객을 받지 않고 있다.
현장을 지키는 석왕사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고 김주승씨의 어머니가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 김주승 회장은 현 방송연기자협회의 전신인 탤런트협회장(20기)을 2003년에 역임했고, 김성환 회장(21기)이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14일 밤 여의도에 머물다 소식을 접한 한국방송연기자협회 김 회장은 "김주승씨 장례식을 임원회의를거쳐 한국방송연기자협회장으로 치를생각도 있었으나
가족이 가족장으로 조촐하게치른다는 입장이어서...."이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이지폴뉴스]   일간연예스포츠 전선옥기자   mr732177@esport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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