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디파나뉴스/이지폴뉴스]대한약사회가 불법적인 면허대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취해 주목된다.

대약은 오는 9월중에 식품의약품안전청에 2007년도 기획합동감시를 의뢰할 방침이며 이와 더불어 도매상 및 의료기관 직영약국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자진폐업 권유 등 자정활동 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14일까지 지부 및 산하 분회를 통해 실소유주가 급여비용 통장을 관리하거나 개설약사가 급여를 받고 근무 또는 약국 주변 사람들로부터 개설약사가 아닌 실소유주가 따로 있다는 증언 등 도매상 및 의료기관 직영약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불가피한 경우 검찰 기획수사를 통해서라도 도매상과 의료기관의 불법적인 면허대여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폴뉴스]   메디파나 이성호기자   lee@medipana.com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