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신작 '앤트맨'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예매율도 함께 5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죠.

= 그렇습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망에 따르면 '앤트맨'(감독 페이튼 리드)은 7일 일일 관객 10만480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141만5944명을 기록했습니다.

 

- 다른 마블 작품들의 흥행 속도보다 빠른 기록이라구요.

= 맞습니다. 현재 '앤트맨'의 흥행은 국내 개봉 5일째 백만 관객을 동원한 '아이언맨'이나 '토르: 다크 월드' 보다 하루 빠르고, 개봉 4일 째 102만 9417 명을 달성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보다도 빠른 기록이라고 합니다.

또한 8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앤트맨'은 개봉 이후 5일 연속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어 한동안 '앤트맨'의 흥행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 이날 다른 순위는 어떻게 됩니까.

= 2위는 '베테랑'(6만 6819명/누적 1194만 5968명), 3위는 '오피스'(2만 4287명/누적 29만 1178명), 4위는 '뷰티 인사이드'(2만 2556명/누적 181만 3251명), 5위는 '암살'(1만 9381명/누적 1251만 3193명)이 각각 랭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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