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송파타임즈/이지폴뉴스] 송파구는 주민들의 문화·여가 선용의 장으로 자리잡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인터넷 수강신청 시스템’을 오는 10월1일 구 홈페이지 개편에 맞추어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는 송파구 26개 동에 월 500여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돼 동네 배움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이 직접 동사무소를 방문해 접수 및 수강료를 납부하는 형태로 운영돼 불만사항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따라 구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상 수강신청과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신용카드 결제 △인터넷 뱅킹을 통해 무통장 입금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홈페이지 개편과 더불어 각 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비하고 프로그램 운영모습도 사진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에 주민편의가 향상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폴뉴스]   송파타임즈 윤세권기자   3k-yoon@hanmail.net

송파타임즈 윤세권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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