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이지폴뉴스】포항스틸러스 클럽산하 U-12,U-15클럽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은 우승을 차지하였다.

U-12클럽은12일 경주 황성구장에서 벌어진 이 대회 E조 결승에서 ‘골 넣는 골키퍼’ 이동건의 1골로 인천 남동초와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1-1로 무승부를 기록하였으며, 추첨을 통하여 2007 화랑대기 초등학교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어, 금일 전주 덕진체련구장에서 열린 U-15클럽과 서울 경신중과의 대진에서 경기 전반부터 미드필더의 강한 압박으로 경기를 지배하던 U-15클럽이 이남규,문규현의 득점에 의해 서울 경신중을 완전히 제압하였다.

U-15클럽은 충무조 준결승에서 부산 장평중과 0-0 무승부를 기록하였으며, 승부차기 끝에 6-5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는 경기 전반 1분만에 정연웅의 도움을 받은 이남규의 선제골과 전반 20분만에 터진 문규현의 개인돌파에 의한 결승골로 후반 분투한 서울경신중을 2:1로 제압하며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이에, 포항스틸러스는 클럽산하 U-12,U-15클럽은 전국대회 우승으로 연이은 겹 경사를 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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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폴뉴스]   포항뉴스 이우식기자   bbiko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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