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힙합계를 대표하는 가리온의 MC메타와 45RPM이 이승환의 ‘빠데이-26년’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최고의 뮤지션들이 최고의 공연에 오르는군요.

= 그렇습니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11일 MC메타와 45RPM이 오는 9월 19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AX-KOREA)에서 열리는 ‘빠데이-26년’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전했습니다.

 

- 두 뮤지션은 이승환과 지속적으로 음악적 교류를 해왔다죠.

= 맞습니다. MC메타는 지난해 발매된 이승환의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Fall to fly-前) 선공개 곡이었던 ‘내게만 일어나는 일’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이승환과 인연을 맺은 후 이후 꾸준히 이승환의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해 왔습니다.

또한 45RPM은 2006년 이승환의 정규 9집 ‘환타스틱’(Hwantastic) 수록곡 ‘건전화합가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이후 ‘징글 Ha-Day’에 참여했으며, 이승환 역시 45RPM의 노래 ‘디스 이즈 러브’(This Is Love)에 참여하는 등 돈독한 음악적 선후배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 6시간에 달하는 공연에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네. 드림팩토리 측은 특별한 게스트들의 참여는 6시간에 달하는 공연을 지루할 틈 없이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특별한 합동무대는 이승환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뛰어난 실력을 가진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음악적으로 풍성하고 퀄리티 높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승환은 이번 공연을 위해 수억 원대의 조명 및 레이저 등을 자비로 구입했으며 자신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국내 최정예 음향 및 무대 스태프를 직접 꾸린 걸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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