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큰소리] 군산송전탑반대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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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소리] 군산송전탑반대 1인시위
  • 인황배 기자
  • 승인 2015.09.11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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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의원 후보시절 노선변경 약속 이제는 마음이 달라졌다"
▲ 국회 앞 군산 철탑반대 1인시위 현장

Q.1인 시위를 하게 된 이유는?
홍성운 씨 : 김관영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군산출신입니다. 그분이 후보 시절에 자기를 국회의원 당선되는데 역할을 해준다면, 국회의원 당선 후 송전철탑문제를 최우선으로 힘을 써서 일을 하겠노라고 약속 했습니다.
그런데 송전철탑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근데 그분이 마음에 변화가 온 것 같습니다.

피해민들이 국회에 와서 그분을 만났습니다. 국회 차원의 특별감사팀을 구성해달고 했는데, (김관영 의원)이 해준다고 했습니다. 이 달까지 하질 않았습니다.

중간에 우리가 몇 번 독촉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하지 않고 있습니다.

Q. 송전탑을 어디에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홍성운 씨 : 우리는 대안이 있습니다. 세만금 쪽으로 돌아서 공사를 해달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대학교수에게 용역을 줘서 검토를 한 결과, 우리의 요구안이 한전에서 계획한 안보다 훨씬 좋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전에서 계획하고 있는 선우도 공사를 진행했을 때, 경제적인 손실이 1조 5천억원이 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장하는 세만금으로 해서 비행장을 우회하는 식으로 공사를 하면
한전에서 추가 비용이 600억만 든다고 합니다. 피해는 1조 5천억원이고, 우리가 요구하는 바로 하면 600억이 든다고 하면 우리가 요구하는 데로 해야 하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처음에 우리가 우회도로로 하라고 했습니다. 돌아서가라고.
그랬더니 그 사람들이(한전) 하는 말이 친환경 보존지역이라 갈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새만금)공사가 끝나가는데, 친환경 보존지역이 농번지로 바뀌었습니다. 그렇다면 한전 측에서는 그 동안의 걸림돌이 없어졌으면 그쪽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그런 꿈도 꾸지 않고 있습니다.
김관영 국회의원이 한전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김 의원에게 압력을 주려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Q. 김 의원은 선거 전에 송전철탑 노선 변경을 약속했는데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홍성운 씨 : 이행을 안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분은 한전에 계획대로 공사를 하고 나서 앞으로 5년후에, 우리가 주장한데로 옮기겠다고 이야기했다고 하는데 그게 말이됩니까?
공사가 진행중인데 공사 끝마치고 5년 후에 다시 돌린다는 것이 말이 안돼죠

Q.지역 주민들 의견이 얼마나 많이 반영하고 있나요?
홍성운 씨 : 송전철탑이 세워지고 그곳에 지나가는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가장 큰 피해자입니다.
송전철탑하고 떨어진 사람들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1차적인 피해자가 토지주, 송전철탑이 지나가는 주민들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Q: 김관영 의원과 만나서 얘기해보셨습니까?
홍성운 씨 : 우리가 만난다고 해서 만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온 것을 의원은 알 것입니다.
언젠가는 모르겠습니다만 연락이 올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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