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정규앨범 ‘2002’ 뉴욕 배경 재킷 이미지 공개

개리가 정규앨범 발매를 확정 짓고 앨범 타이틀과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2002’ 라는 앨범 타이틀명이 공개됐죠.

= 그렇습니다. 14일 소속사 리쌍컴퍼니 측은 이와 함께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한 멋진 화보를 연상케 하는 개리의 모습이 담긴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리쌍컴퍼니 측은 “개리의 첫 정규앨범 발매 날짜와 총 10트랙의 구성, 그 중에 2곡을 타이틀로 선보임과 동시에 두 편 모두 뮤직비디오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혀지면서 유통사를 통한 선주문 문의가 폭주하였고 이에 재킷 이미지와 타이틀을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 뉴욕에서 진행된 앨범 화보는 이미 작년 봄에 찍어놓은 거라구요.

= 맞습니다. 작년부터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완성도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서 계속해서 끊임없는 곡 작업과 모니터링의 반복이 이어지다 보니 이제야 선보이게 됐다고 소속사는 덧붙였습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4년 1월, 개리의 첫 솔로 미니앨범 ‘MR, GAE’ 발매 이후 약 1년8개월간의 긴 작업 기간 끝에 완성된 첫 정규앨범으로, 오는 21일 발매되고 금일부터 앨범 예약 선주문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