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규앨범 'The Red'로 컴백한 여성그룹 레드벨벳이 어플리케이션 everyshot(에브리샷)을 통해 특별한 미니 뮤직비디오를 선보입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사용자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앱이죠.

= 그렇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지난 8월 선보인 어플리케이션 everyshot은 사용자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최대 18초까지 촬영 및 편집한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하는 동시에 다양한 SNS 채널에 공유할 수 있음은 물론, 다른 사용자들이 올린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론칭 이래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레드벨벳이 이번에 직접 만든 영상들을 공개한다구요.

= 네. 레드벨벳은 15일부터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되어 있는 곡을 배경음악으로 자신만의 개성있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는 everyshot의 기능을 이용해 만든 첫 정규앨범 'The Red'의 전곡 미니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새로운 미디어인 everyshot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신곡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특히 이번 영상은 레드벨벳이 직접 연출에 참여하고 촬영한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입니다.

 

- 전곡을 감상할 수 있습니까.

= 맞습니다. 타이틀 곡 'Dumb Dumb'을 포함해 이번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멤버들의 감성으로 표현한 18초 뮤직비디오를 만날 수 있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레드벨벳은 15일 SBS MTV '더 쇼 시즌4'를 비롯해 16일 MBC MUSIC '쇼! 챔피언',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18일 KBS2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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