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디파나뉴스/이지폴뉴스]첨단의료공학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www.solco.co.kr)이 임플란트 수출 증가 및 매출 원가 감소에 힘입어 상반기 흑자 전환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 140억 1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8% 증가한 반면 매출 원가는 11.8% 감소했다.

전년 동기 영업손실 6억 5000만원, 순손실 14억 4,900만원에서 영업이익 1억 1,400만원, 순이익 1억 600만원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전년도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은 임플란트의 수출이 증가했고, 상반기 출시한 신제품 산삼배양근의 판매 호조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매출 구조를 확대하고, A/S시스템 정비 및 생산성 향상에 따른 원가 절감 등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임플란트 해외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헬스케어 신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하반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지폴뉴스]   메디파나뉴스 장영식 기자   9673000914@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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