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280여가구와 사랑의 송편나눔

- 동구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280여가구와 사랑의 송편나눔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서귀련)는 9월17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희망풍차 결연 280여가구를 위한 송편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울산적십자사 1층 로비 및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정영자 울산적십자사 부회장, 이석순 적십자봉사회 울산지사협의회 회장, 권명호 동구청장,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동구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원들은 이 날 오전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주민 결연가족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찌고 포장하며 친목을 다졌고, 오후에는 280여 결연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송편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서귀련 회장은 “그 흔한 송편 하나 못 드시고 외로이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우리 적십자봉사원들이 손수 빚어 만든 송편을 선물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우리 이웃들이 송편을 먹으며 외로움을 떨쳐내고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고 했다.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외로운 이웃에 송편담아 사랑전달”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외로운 이웃에 송편담아 사랑전달”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외로운 이웃에 송편담아 사랑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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