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대출 추석긴급자금 대출 이용하세요” 홈페이지(www.egloan.co.kr)나 상담전화 1644-1110

추석을 앞두고 필요한 긴급자금을 조달하는데 사금융권이나 보이스 피싱의 피해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19개 국내 금융회사 등이 공동출자한 사회적기업인 한국이지론(주)이 시중은행과 함께 서민들을 위한 안전한 추석자금 대출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이지론(주)의 '무료' 맞춤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면 낮은 금리로 긴급자금을 빌릴 수 있다고요.

=네. 금융회사의 창구를 직접 방문하여 대출을 받는 것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1금융권보다  0.2∼0.5%p 금리인하 효과가 있고 제2금융권보다는 최대 5%p 금리인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국이지론(주)을 이용하면 또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한국이지론(주)는 공적 대출중개 기관으로 대출을 받는 경우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추어 대출사기와 불법 사금융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여러 금융회사 지점 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하여 자신의 소득과 신용에 맞는 대출 상품을 직접 비교·선택하고 대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고객은 고객상담센터에 전화 상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대출가능 여부에 대한 개인정보는 전부 암호화 처리하여 관리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합니다.

-맞춤대출서비스 이용방법은 어떻게 됩니까.

=한국이지론(주) 홈페이지(www.egloan.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CSS맞춤대출’을 신청하거나 간편대출 상담을 전화(1644-1110)로 신청하면 됩니다.


-국내 금융회사들도 한국이지론(주) 이용을 당부했다고요.

=국내 금융회사들은 긴급 생계자금 등이 필요한 저신용·저소득 계층의 서민들에게 불법 사금융 또는 고금리 대출  이용하기 보다는 공적 서민 대출중개기관인 한국이지론㈜을 통해 보다 낮은 금리의 서민금융 상품(새희망홀씨 및 햇살론 등)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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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자금 융통 및 고금리대출의 저금리 대출 전환>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양현조(가명, 41세, 서울 미아동) 씨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루하루 고민이 늘어가고 있다.

양씨의 노부모님은 고향집에서 소일거리를 하며 지내셨는데, 몇 년 전부터는 다리가 안 좋아지셔서 그마저도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맏아들인 양씨가 매달 20만원씩 보내주는 생활비로 근근이 버텨왔다.

맏아들인 양씨는 4년 전부터 회사에서 지급되는 명절상여금과 자신의 월급 일부를 쪼개 명절 제사비용으로 100만원~200만원씩 드렸고 부모님은 명절 제사비용 중 쓰고 남은 금액으로 병원비나 생활비에 보태 사용했다.
 
그러나 양씨의 회사에서 매년 지급되던 상여금이 지난해부터 경기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중단돼 양씨는 명절이 되면 부족한 돈을 메우기 위해 대출을 이용해왔다.

양씨는 은행에서 주택자금대출 9,000만원과 마이너스통장 1,500만원을 이용 중이었고 2금융권과 카드론, 현금서비스, 대부업에도 1,300만원의 고금리 채무가 있었다.

부모님의 생활비와 병원비, 명절비는 차마 중단할 수가 없어 고금리를 물고서라도 대출을 받아온 것이다. 게다가 기존에 받은 카드론이나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이자가 20~30%대로 너무 높아 감당하기가 벅찼다. 명절 자금 마련을 위해 고금리 대출을 또 다시 받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기존 고금리 대출의 이자를 낮추고 소액으로 추가 대출을 알아보던    양씨는 금융감독원에 문의 전화를 했다가 사회적 기업 한국이지론을   소개 받았다. 주요 금융회사들이 공동으로 출자했고,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곳이어서 믿을 수 있는 회사라고 했다.

양씨는 한국이지론 홈페이지에서 맞춤대출서비스를 신청하고 상담원과 전화 상담을 통해 햇살론을 신청하여 1,600만원을 9%대 금리로 대출 받아 2금융권과 대부업의 고금리 대출을 정리하고 나머지 금액은 명절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고금리를 모두 전환하니 월 68만7,350원을 납부하던 원리금이 50만8,796원으로 낮아졌다. 월 17만8,554원의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양씨는 “이 금액이면 매월 부모님에게 보내는 생활비와 같은 금액”이라며 “사실 고금리 이자에 시달리면서 가끔 생활비도 거른 적이 있어 죄송했다. 이제 생활비도 꼬박꼬박 보낼 여유가 생겼고 이번 명절엔 한국이지론을 통해 준비할 수 있어서 든든하다”고 전했다. (한국이지론(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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